비벤트도 많이 구매하고,
캐시미어 폴라는 선물해서 감사 인사 많이 받았습니다.
아란니트도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입고 왔어요~^^
캐시미어 매력을 알고 부터는 꼭 원사를 확인하고 입는 버릇이 생겼습니다.
비노블라는 워낙 좋은 원사를 선별해서 제작해주시기 때문에 색상 디자인만 보고 구입하면 딱이네요.
가격도 합리적이고... ^^
이번 구입한 니트도 색깔별로 모두 구입해놔야 하겠구나 생각이 드네요.
어깨가 좁아서 스몰을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
골지라 중간사이즈 구입했습니다(55반입어요~)
네이비 특성상 엄청 깔끔해 보이네요.
매끈하고 시원한 느낌이라서 한여름 제외하고는 계절 상관없이 입을 수 있을거 같아요.
저는 여름에도 입을거에요. ㅎㅎㅎ
캐시미어는 정말 입을수록 좋은 원사인데, 저도 10 년을 넘게 입었음에도 또 불편한점들이 있음에도
겨울에는 분명 찾게되요.
근데 원사자체가 너무 비싸긴 하죠 ^^;;
그래도 그걸 알아주시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.
지금 구입하신 비플스타일은 코튼 비스코스로, 이것도 좋은 원사이지만 코튼은 원사자체가 캐시미어에 비해 훨씬 싸요.
그래도 여름에는 또 코튼만한게 없어요 땀 흡수도 잘되고 시원하답니다.
그래서 반팔이여도 한여름에도 무난하게 입으실 수 있을거예요.
항상 비노블라 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적립금 넣어드렸습니다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