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요 아이는 구입한지가 좀 되었죠, 밀린 후기들을 한번에 올리고 있네요ㅎㅎ)

저희 엄마가 L 사이즈라 (아쉽게 비노블라는 여자 L이 거의 없어서ㅠ)

M/F 사이즈의 가디건 위주로 자주 선물해드리는데요, 하나같이 전부 다 즐겨 입으시더라고요 :)

해외 거주하셔서 인증샷을 자주 보내주시곤해요ㅎㅎ

요 아이는 몽글몽글 포근한 촉감에 적당한 길이에 편하게 걸쳐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라 매우 좋아하시더라고요!

다만, 단추가 독특하게 살짝 크고 살짝 무게?가 있는 편이라,

처음에 단추를 풀거나 닫을때 조금 쉽지는 않았지만 이거도 곧 익숙해지긴해요-

전체적인 디자인은 만족스러워서 툭 걸쳐입어도 단정하고 이쁜 아이인 것 같아요!

저도 가을에 다시 꺼내입어야겠어요 :) 다음에는 조금더 작은 단추로도 고려해주세요ㅎㅎ